비타민K '심장병 예방'

비타민K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요. 그중에서도 비타민K가 심장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임상실험에 대하여 알아보며, 비타민K의 역할과 권장 섭취량도 알아봅시다.

 

(1) 비타민K의 역할

비타민K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액 응고, 상처 치유 및 뼈 형성에 필요한 지용성 비타민인데요. 심장 건강 및 동맥의 혈관 석회화 진행과 발달 예방에도 기여를 한답니다.

(2) 동맥 관련 연구

비타민K는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있어서도 중요하지요.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K와 티커 사이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20여 년 동안 5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연구의 목표는 비타민K 섭취가 죽상경화증으로 알려진 '동맥의 플라크 축적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3) 연구 결과

비타민K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여성은 90 mcg, 19세 이상의 남성은 120 mcg인데요. 연구 결과, 이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한 사람들이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K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혈액을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운반하는 좁은 말초 동맥에서 '죽상동맥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약 30% 정도 낮았답니다.

 

또한 비타민K는 곧 동맥에 플라크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는 모순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모든 것은 단백질에 관한 것이라는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전해지는데요. 심장 조직의 기질 GLA 단백질은 플라크 형성을 방지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비타민K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혈관 건강을 위한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양의 비타민K를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하지 않고 있답니다. 현재로써는 바이오마커나 식품 회수에 대한 비타민K 섭취의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 주의사항

앞서 말했듯 비타민K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명확한 일일 한도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과다 섭취의 위험성은 낮지만, 이러한 위험성 또한 배재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비타민K 과다 섭취는 빈혈 또는 황달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나아가 특정 약물과 부정적인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조제 섭취 전에는 꼭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5)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식단을 통해 일일 권장량을 충족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충분한 비타민K 영양소를 얻고 있는지 확신하고 싶다면 비타민K는 세부적으로 나뉜다는 것을 숙지해야 하는데요.

비타민K에는 두 가지 주요 형태가 있습니다. 비타민 K1은 식품 공급 전반에 걸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요. 케일, 파슬리,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바질, 루꼴라를 포함한 녹색 잎채소를 통하여 섭취할 수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비타민K가 지용성 비타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K를 가장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지방 요소도 포함되어있으며 비타민K도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하지요. 녹색 채소에 견과류 또는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다면 효율적인 흡수가 되겠습니다.

비타민 K2는 주로 장내 세균에 의해 생성되며 MK4에서 MK13이라는 또 다른 하위 그룹으로 또 나뉩니다. 이는 일부 유제품, 돼지고기, 가금류 및 발효 식품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치즈, 간, 지방이 많은 생선 및 계란 노른자도 비타민 K2의 좋은 원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K2가 함유된 음식에는 이미 지방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따라서 효율적 흡수를 위해 다른 재료들을 따로 추가할 필요는 없다고 전해집니다.

 

• 참고 : 비타민 K2는 관상 동맥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에 있어 K1보다 낫다고 전해집니다. 비타민 K1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죽상동맥경화증과 관련된 문제로 병원에 갈 확률이 20% 낮았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K2를 섭취한 사람들은 이러한 위험성이 13% 낮았다고 합니다.

 

(6) 마침

비타민K에 대하여 그리고 '비타민K가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비타민K가 K1 그리고 K2로 나뉘고 이 안에서 또한 세부적으로 나뉜다는 점을 보며, 일상 속 보조제 또는 영양제 섭취를 마냥 간단하게 여겨서는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타민K는 심장병 위험을 완화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전해집니다. 주류 섭취를 줄이고 금연을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우리의 심장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