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NR) 알츠하이머 치료에 용이

비타민 B3의 한 형태인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이 알츠하이머 치료에 용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 및 실험 과정과 결과를 알아봅시다.

 

NR 이용 실험

비타민 B3는 그동안 알츠하이머 치료의 대안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실험쥐의 뇌 손상을 예방하는 화합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비타민 B3의 한 형태인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입니다. 이번 발견은 알츠하이머에 대한 잠재적인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연구는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이 쥐의 알츠하이머 관련 뇌 손상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이 치매에서 손상된 DNA 기능을 복구하는 뇌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습니다.

 

DNA를 복구하는 뇌의 능력 결핍은 세포 내부의 에너지 생성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로 이어진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점차적으로 신경 생산을 낮추어 곧 신경 기능 장애로 이어집니다. 연구에서는 신경 질환을 가진 실험쥐를 대상으로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보충의 효과를 조사함에 집중했습니다. 연구에 있어서 건강 상태의 미토콘드리아, 줄기 세포 자가 재생 그리고 신경 스트레스 저항성에 대하여 중요성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신경퇴행성 장애의 특징을 발달시키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된 실험쥐의 식수에 NR을 추가했습니다. 여기에는 기능 장애 시냅스 및 신경 세포 사멸, 단백질 타우 및 아밀로이드 베타의 독성 축적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는 인지 결손을 초래했다고 전해집니다. 실험쥐는 3개월 동안 NR 물을 마셨고, 대조군 생쥐와 뇌 및 인지 건강을 비교하였습니다.

 

연구결과

결과적으로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은 신경 및 인지 건강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NR 처리된 실험쥐는 뇌에서 단백질 타우가 적고, DNA 손상이 적으며, 신경가소성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NR이 줄기 세포의 자가 재생을 돕는 능력 또는 신체가 필요로 하는 다른 유형의 세포로 변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안되었습니다.

 

중재 그룹의 쥐는 신경 줄기에서 더 많은 신경 세포를 생산했습니다. 또한 이 실험쥐에서는 더 적은 수의 뉴런이 죽거나 손상되었습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수준은 대조군 쥐의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를 받은 쥐의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인 해마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 해마가 축소되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고 함)에서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이 기존 DNA 손상을 제거하거나 확산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뇌의 변화는 인지 및 행동 테스트의 결과에 의해 뒷받침되었습니다. NR을 처리한 모든 마우스는 미로 테스트와 물체 인식 테스트에서 더 나은 수행을 보였으며, 더 강한 근육과 더 나은 보행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및 관련 치매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중재를 추구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테스트가 권장되고 있으며, 이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는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마침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이 알츠하이머 치료에 용이하다는 점을 밝힌 연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알츠하이머 치료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에 저도 기뻤습니다. 지인의 가족 중 알츠하이머로 고생하는 분이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알츠하이머는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이 더 힘든 질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또한 NR(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보조제가 시중에도 나와있다고 들었습니다. 찾아보니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대뜸 구매하기에는 부담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로 고생하며 치료에 있어서 간절한 분이라면 이러한 소식이 곧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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